이론SMART 원칙
SMART 원칙은 목표를 효과적으로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며 각각의 철자는 목표가 가져야 할 다섯 가지 특성을 나타낸다.
1. S(Specific - 구체성)
목표는 막연하지 않고, 누가(Who), 무엇을(What), 언제(When), 어디서(Where), 왜(Why) 할 것인지 명확해야 한다.
(예 : "노인들의 우울감을 줄인다" (X) → "복지관에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 30명의 우울 척도 점수를 3개월 내에 10점 감소시킨다" (O))
2. M(Measurable - 측정 가능성)
목표는 수치화하여 달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예 :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X) →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만족' 응답을 얻는다" (O))
3. A(Achievable/Attainable - 달성 가능성)
목표는 현실적인 자원과 역량을 고려하여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하며, 너무 비현실적인 목표는 오히려 동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
4. R(Relevant - 관련성)
목표는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 및 조직의 사명과 깊은 관련이 있어야 한다.
(예 : 노인 복지 프로그램의 목표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되어야 한다.)
5. T(Time-bound - 시간 제한)
목표를 언제까지 달성할 것인지 명확한 기한을 설정해야 하며, 기한이 없으면 목표가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다.
(예 : "상담 횟수를 늘린다" (X) → "연말까지 총 상담 횟수를 200회로 늘린다" (O))
이 원칙은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경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