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워너 샤이에(K. Warner Schaie, 1933~)는 종단적 연구와 횡단적 연구의 단점을 보완한 순차적 연구(Sequential Study)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선구자이다. 그의 연구는 인지 능력의 변화가 노화에 따라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수십 년에 걸쳐 추적하여, 노년기에도 인지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밝혀냈는데 그는 노화 연구 방법론의 과학적 엄밀성을 크게 높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표 연구]
- 시애틀 종단적 연구(Seattle Longitudinal Study, S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