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노인의 자연연관태도와 주관적 건강상태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관련 사이트 링크본 연구는 노인의 자연연관태도와 주관적 건강상태가 행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74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노인들의 자연연관태도는 성별, 학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자 노인이, 학력이 높을수록 자연연관태도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성별, 학력, 종교 여부에서 차이가 있었다. 남자 노인이, 학력이 높을수록, 종교가 없는 노인이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행복감은 학력과 거주형태에서 차이가 있었다. 대졸 이상의 노인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이 행복감이 높았다. 둘째, 자연연관태도, 주관적 건강상태 그리고 행복 간에서 양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연연관태도와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을수록 노인의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밖에 여성노인일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연연관태도와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노인들의 행복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권성미 and 신원섭. (2023). 노인의 자연연관태도와 주관적 건강상태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림휴양학회지, 27(4),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