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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딜레마 이론

상세 설명 👁 5회

하인즈 딜레마(Heinz Dilemma)는 미국의 심리학자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가 인간의 도덕성 발달 단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대표적인 가상 시나리오이자 윤리적 딜레마 상황입니다.
1. 하인즈 딜레마 이야기
유럽의 한 여성이 희귀한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그녀를 살릴 수 있는 약이 딱 하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같은 마을의 한 약사가 최근 발견한 라듐 계통의 약이었습니다.
약을 만드는 데 든 비용은 200달러였지만, 약사는 약값을 10배인 2,000달러로 책정했습니다. 병든 여성의 남편인 '하인즈(Heinz)'는 아는 모든 사람을 찾아가 돈을 빌렸으나 약값의 절반인 1,000달러밖에 모으지 못했습니다.
하인즈는 약사에게 찾아가 아내가 죽어가고 있으니 약을 좀 더 싸게 팔거나, 모자란 돈은 나중에 갚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하지만 약사는 "안 됩니다. 내가 발견한 약으로 돈을 벌어야 합니다"라며 거절했습니다. 절망한 하인즈는 결국 야간에 약국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아내를 위해 약을 도둑질했습니다.
2. 콜버그의 3수준 6단계 반응 분석
콜버그는 하인즈가 약을 훔친 행동 자체(훔쳐야 한다 vs 훔치면 안 된다)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추론 및 이유(Reasoning)를 바탕으로 도덕 발달 단계를 구분했습니다.
수준단계훔쳐야 한다는 의견 (찬성)훔치면 안 된다는 의견 (반대)
인습 전 수준1단계: 처벌과 순종안 훔치면 아내가 죽었을 때 자신이 비난받거나 감옥에 갈 수 있음훔치면 경찰에 잡혀 감옥에 가고 처벌을 받기 때문
2단계: 욕구 충족 (이기주의)아내를 살려야 나중에 자신을 돌봐줄 사람이 존재함 (상호 혜택)감옥에 가면 고통스럽고 아내보다 자기 자신에게 손해임
인습 수준3단계: 대인관계 적응 ("착한 아이")좋은 남편이라면 아내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남들에게 인정받음도둑질을 하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나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음
4단계: 법과 질서 유지아내를 살릴 의무는 있지만, 훔친 후 법에 따라 처벌을 받고 죗값을 치러야 함법은 사회 질서를 위해 존재하므로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면 사회가 혼란해짐
인습 후 수준5단계: 사회계약법보다 인간의 생명권이라는 기본권이 우선하므로 법률을 재해석해야 함사회적 합의와 정당한 자산 소유권 법칙을 개인의 사정으로 무너뜨릴 수 없음
6단계: 보편적 윤리생명은 재산권보다 상위의 보편적·인류적 가치이므로 훔쳐서라도 살려야 함보편적 정의에 어긋나며 남의 재산을 무단 점유하는 행동 자체가 양심에 위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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