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집단(Target Group / Target Population)이란 전체 인구 중 특정 사회적 위험이나 미충족 욕구(Unmet Needs)를 공유하고 있어, 수립된 사회복지 프로그램이나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 대상으로 기획·선정된 집단을 의미합니다.
제한된 복지 자원을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대상자 체계화(Targeting Process)'의 핵심 단계이자, 사업 기획 및 프로그램 설계의 표준적 기준이 됩니다.
1.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시 대상자 체계화 4단계
사회복지 프로그램 작성 및 욕구 조사 시 대상 집단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4단계의 하위 집단으로 구체화되며, 표적 집단은 그 중 세 번째 단계에 위치합니다.
1) 관련 인구 / 서술 인구 (General / Total Population)
특정 행정구역이나 지역사회 내에 존재하는 전체 인구. (예: OO구 전체 주민 30만 명)
2) 위험 인구 (At-Risk Population)
관련 인구 중 해당 사회적 문제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집단. (예: OO구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 명)
3) 표적 집단 (Target Population)
위험 인구 중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 기준(소득, 연령, 건강 상태 등)을 충족하여 실제 개입의 표적으로 설정된 집단. (예: OO구 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우울감이 있는 독거노인 1,500명)
4) 클라이언트 집단 (Client Population)
표적 집단 중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최종 수혜 집단. (예: 프로그램에 최종 등록하여 참여하는 독거노인 50명)
2. 표적 집단 설정의 사회복지적 의의
자원 배분의 효율성 및 효과성 극대화: 무차별적 자원 투입을 막고, 개입이 가장 시급한 대상에게 자원을 집중(Targeting)함으로써 복지 사업의 성과를 높입니다.
1) 복지 사각지대 및 누출(Leakage) 예방
표적 효율성(Target Efficiency)을 높여 정작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누락되는 미충족 상태(Under-coverage)를 줄이고 지원 대상이 아닌 자에게 자원이 낭비되는 누출(Leakage) 현상을 방지합니다.
2) 평가 지표의 기준점 제고
사업 종료 후 표적 집단 대비 실제 클라이언트 집단 확보율,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하는 정량적 데이터의 기준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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