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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이론 이론

상세 설명

정신분석이론(Psychoanalytic Theory)은 오스트리아의 의사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가 창시한 심리학 이론입니다. 인간의 행동과 마음이 의식적인 생각보다,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무의식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보는 관점이지요.
1. 마음의 3단계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빙산에 비유했습니다. 물 위에 드러난 부분은 극히 일부일 뿐, 진짜 거대한 몸체는 물속에 잠겨 있다는 뜻입니다.
1) 의식 : 지금 이 순간 내가 깨닫고 느끼는 생각이나 감정입니다(빙산의 꼭대기).
2) 전의식 : 지금 당장은 생각나지 않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기억입니다(어제 점심에 먹은 메뉴, 친구의 전화번호 등).
3) 무의식 : 스스로 전혀 인지하지 못하지만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거대한 영역입니다. 억압된 상처, 본능적 욕구, 비밀스러운 소망 등이 갇혀 있는 곳이지요(물속에 잠긴 거대한 빙산).
2. 성격의 구조
우리의 성격은 세 가지 요소가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밀당(갈등)을 하며 형성된다고 보았습니다.
1) 원초아 (Id, 이드) : 태어날 때부터 가진 본능과 욕구입니다. 현실이나 도덕을 따지지 않고 오직 '쾌락'만을 추구합니다("배고파! 당장 먹을래!").
2) 초자아 (Superego, 슈퍼에고) : 자라면서 부모나 사회로부터 배운 도덕, 양심, 가치관입니다. 일종의 '마음속 잔소리꾼'이죠("체면이 있지, 길거리에서 그렇게 먹으면 안 돼").
3) 자아 (Ego, 에고) : 원초아의 욕구와 초자아의 도덕성 사이에서 현실을 고려해 균형을 잡는 '조율자'입니다("조금만 참았다가 식당에 들어가서 깨끗하게 먹자").
3. 심리성적 발달단계
프로이트는 성적 에너지를 뜻하는 리비도(Libido)가 나이에 따라 신체의 어느 부위에 집중되느냐에 따라 성격이 발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각 단계에서 욕구가 너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채워지면 그 단계에 마음이 머무르는 고착(Fixation) 현상이 일어나 성인기의 성격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발달단계연령특징고착 성격
구강기0~1세입, 입술, 혀를 통해 쾌감을 얻음(젖빨기 등)과식, 흡연, 의존적이거나 비판적인 성향
항문기1~3세배변을 조절(배설물 보유 및 배출)하며 쾌감을 얻음결벽증, 인색함 또는 반대로 지나친 낭비벽
남근기3~6세성기에 관심을 가짐. 오이디푸스/일렉트라 콤플렉스 경험과시적 성격, 권위에 대한 반항 또는 과도한 순종
잠복기6~12세성적 에너지가 억압되고, 지적 탐구나 친구 관계에 집중성격 형성에 큰 문제가 없는 평온한 시기
생식기12세 이후이성과의 성숙한 사랑과 사회적 관계를 지향함앞 단계들이 잘 해결되었다면 건강한 성인으로 발달
정신분석이론은 인간의 '무의식'과 '어린 시절 경험'의 중요성을 최초로 일깨워 심리치료의 기초를 닦았다는 엄청난 찬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성적인 본능(리비도)과 연결 짓고,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이후 칼 융(Jung)이나 알프레트 아들러(Adler) 같은 제자들이 이를 보완하여 자신들만의 심리학파를 발전시키게 됩니다.
[무의식]
인간의 행동과 사고가 의식적인 의도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인 동기나 욕구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성격구조]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 세 가지 구조로 나누어 설명한다.
[발달단계]
성격 발달이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생식기 등의 심리 성적 발달 단계로 이루어진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