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타당도(Construct Validity, 구성개념 타당도)는 조사연구방법론에서 측정 도구(예: 설문지, 척도)가 측정하고자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예: 우울, 자아존중감, 삶의 질 등)을 얼마나 실제에 가깝게 정확하게 측정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사회복지학 관점에서 개념 타당도는 클라이언트의 심리사회적 상태를 올바르게 사정(Assessment)하고, 복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핵심 주춧돌입니다. 만약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측정하려는 척도가 실제로는 '경제적 빈곤'을 측정하고 있다면 개념 타당도가 낮은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는 신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회복지 연구와 실천에서는 측정하려는 이론적 개념이 도구에 오롯이 녹아들어 있는지 검증하는 개념 타당도 확보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개념 타당도는 다음의 세부 타당도로 분류됩니다.
1) 이해 타당도 (Convergent / Discriminant 개념 내 타당도) : 특정 개념을 측정하는 도구가 이론적으로 관련된 다른 변수들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수렴 타당도), 서로 다른 개념을 측정하는 도구와는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는지(판별 타당도)를 확인합니다.
2) 요인 분석(Factor Analysis) : 추상적인 개념을 구성하는 하위 요인들이 통계적으로 잘 묶이는지 검증하여 타당도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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