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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민훈 [칼럼니스트 이민훈] 늘봄학교 시대, 사회복지사는 '주변인'인가 '핵심 엔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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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지학개론
댓글 0건 조회 475회 작성일 26-03-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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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 안으로 들어온 돌봄,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이 필요한 이유
2024년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 도입된 '늘봄학교'는 단순한 방과 후 교육을 넘어 국가 책임 돌봄 체계의 완성을 지향 하지만 현장에서는 운영 인력의 전문성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늘봄학교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2. 관리자를 넘어선 '사례관리자(Case Manager)'로서의 역할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가정환경과 욕구를 가지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아이들을 정적인 상태로 보호하는 관리자가 아니다.
  • - 사각지대 발굴 : 돌봄 공백이 있는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가교가 되어야 한다.
  • - 맞춤형 자원 연계 :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결하거나, 경제적 위기 가정에 긴급 지원을 매칭하는 전문적 '사례관리'는 사회복지사만이 가진 고유한 강점이다.
3. 프로그램 기획자이자 지역사회 코디네이터
늘봄학교의 성공은 양질의 프로그램에 달려 있다.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하는 데 특화된 전문가다. 지역 노인복지관의 재능기부 어르신을 강사로 섭외하거나, 인근 복지관의 문화 프로그램을 학교 안으로 끌어오는 '네트워킹 역량'은 늘봄학교를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다.
4. '학교 사회복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야
늘봄학교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다. 단순히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인력으로 머문다면 우리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사회복지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와 '가정의 기능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는 전문가적 태도를 견지할 때, 늘봄학교는 단순한 교실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공간이 될 것이다.

  • #늘봄학교사회복지사역할 #학교사회복지사 #2024늘봄학교운영방안 #돌봄국가책임제 #사회복지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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