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SMART 기법
사회복지실천론이나 특수교육의 **IEP(개별화교육계획)**에서 목표를 설정할 때 가장 널리 쓰이는 표준 공식이 바로 SMART 기법이다.
모호한 소망(예: "공부를 잘하게 한다")을 측정 가능한 결과물로 바꾸어주는 마법 같은 도구다. 각 알파벳이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풀어보자.
[SMART 기법의 5단계]
1. Specific (구체성)
목표는 누가 봐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어야 한다.
- 나쁜 예 : "사회성을 기른다."
- 좋은 예 :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넨다."
2. Measurable (측정 가능성)
목표 달성 여부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평가 지표).
- 나쁜 예 : "책을 많이 읽는다."
- 좋은 예 : "주 1회, 30쪽 분량의 동화책을 끝까지 읽는다."
3. Achievable (성취 가능성)
클라이언트나 학생의 현재 능력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너무 높으면 포기하게 되고, 너무 낮으면 성장이 없다.
- 나쁜 예 : (한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한 달 안에 소설책을 쓴다."
- 좋은 예 : "한 달 안에 자신의 이름을 정자로 쓸 수 있다."
4. Relevant (연관성/실현 가능성)
이 목표가 클라이언트의 삶이나 교육적 성장에 정말 필요한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
- 나쁜 예 : (보행 훈련이 시급한 지체장애 학생에게) "복잡한 미적분 문제를 푼다."
- 좋은 예 : "워커(보조기구)를 이용하여 복도를 10m 자립 보행한다."
5. Time-bound (시간 제한)
언제까지 이 목표를 이룰 것인지 마감 기한이 있어야 한다.
- 나쁜 예 : "언젠가는 신발끈을 묶을 것이다."
- 좋은 예 : "이번 학기 종결 시점(6월 30일)까지 혼자서 운동화 끈을 리본 모양으로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