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새뮤얼 콜먼(James Samuel Coleman, 1926~1995)은 미국의 사회학자로, 교육 불평등 연구와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이론으로 유명하다. 그는 사회적 관계가 개인의 행동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콜먼의 이론은 교육 사회학뿐만 아니라 경제학, 정치학, 공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개인과 사회 구조의 관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이론적 틀을 제공했다.
[주요 사상 및 업적]
1. 콜먼 보고서(Coleman Report) : 1966년 미국 교육부가 의뢰한 연구를 통해 발표된 보고서로 이 보고서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에 학교 시설이나 교사의 질 같은 학교 요인보다 가정 환경(부모의 교육 수준, 소득 등)의 영향이 더 크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제시했다. 이는 교육 불평등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고, 이후 교육 정책 방향을 바꾸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2.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 콜먼은 사회적 자본을 '사회 구조 속에 내재된 자원'으로 정의했다. 이는 개인이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자원을 의미하며, 신뢰, 규범,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부모와 자녀 간의 강한 유대 관계나 학부모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는 자녀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 될 수 있다.
3. 합리적 선택 이론 : 콜먼은 사회 현상을 개인의 합리적 선택을 통해 설명하려 했는데, 그는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행동하며, 이러한 개인들의 행동이 모여 사회 구조를 형성한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