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페어치 포털

검색 결과

인물

일레인 커밍과 윌리엄 헨리

일레인 커밍(Elaine Cumming)과 윌리엄 헨리(William E. Henry)는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심리학자로, 노년기 분리이론을 공동으로 정립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캔자스시티 성인생활 연구(Kansas City Study of Adult Life)'라는 대규모 연구를 함께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1961년 《노화: 분리의 과정(Growing Old: The Process of Disengagement)》이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일레인 커밍(Elaine Cumming, 1913~2002)]
- 배경 : 캐나다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정신보건 분야의 선구자다.
- 주요 활동
시카고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윌리엄 헨리와 함께 노인 연구에 매진했으며,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 캠퍼스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특히 정신보건 서비스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학적 관점을 활용해 정신질환과 노화 문제를 연구했다.

[윌리엄 헨리(William E. Henry, 1904~1999)]
- 배경 :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사회학자로, 성격심리 분야의 전문가였다.
- 주요 활동
시카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인간 발달과 노화에 대한 연구를 이끌었으며, 특히 노년기의 심리적 변화와 사회적 역할의 상실에 대해 깊이 탐구했다. 그의 연구는 주로 노년기 삶의 질과 사회적응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일레인 커밍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학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두 학자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년기의 사회적 관계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분리이론'이라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했다. 비록 이 이론은 오늘날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노년기 연구의 초기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학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출문제

해당 기출문제가 없습니다.

관련 검색어



Creative Commons 라이선스 버튼
🌐 언어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