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히 폰 베르탈란피(Ludwig von Bertalanffy)는 1901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생물학자이자 철학자로 그는 생명 현상을 부분의 합이 아닌 전체로서의 유기적인 체계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1940년대에 '일반체계이론(General Systems Theory)'을 창시했다. 그의 이론은 물리학, 공학뿐만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학문에 영향을 미쳤으며 1972년 미국에서 사망했다.
베르탈란피의 삶은 그의 학문적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그는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연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평생에 걸쳐 통합 과학과 학문 간의 경계를 허무는 데 기여했다. 그의 학문적 태도는 개별 학문이 아닌 전체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그의 이론과 일치한다.

[대표 이론]
일반체계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