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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의 모든것

존 마이클 로마니쉰

이름: 존 마이클 로마니쉰 영문이름: J. M. Romanyshyn 생애: 1942~? 직업: 사회복지학
사회복지의 제도적 개념'을 주장한 학자 로마니쉰은 사회복지의 개념을 잔여적 개념에서 제도적 개념으로, 자선에서 시민의 권리로, 빈민에 대한 특별 프로그램에서 전체 인구의 보편적 욕구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마니쉰은 사회복지란 '개인과 사회 전체의 복지를 증진시키려는 모든 형태의 사회적 노력'이라고 정의하며, 사회복지가 단순히 빈민 구호나 자선 활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포괄적인 활동이라고 보았다. [사회복지 패러다임 변화 제시] 그는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규모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개인의 문제로 보던 빈곤을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사회복지를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은 현대 사회복지 개념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잔여적'에서 '제도적' 사회복지로] 그의 가장 큰 기여 중 하나는 사회복지를 '잔여적(residual)' 개념에서 '제도적(institutional)' 개념으로 발전시키는 데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다. - 잔여적 개념 : 사회복지란 가족이나 시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일시적으로, 보충적으로 개입하는 임시적이고 선별적인 활동이라고 본다.
- 제도적 개념: 사회복지를 사회를 유지하는 필수적인 기능으로 보고, 모든 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보편적인 제도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시민의 권리로서의 사회복지] 사회복지 서비스는 개인의 자선이나 호의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관점은 현대 복지국가의 발전과 사회복지 정책의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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