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 커즌스
이름: 노먼 커즌스
영문이름: Norman Cousins
생애: 1915~1990
의학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태도와 웃음의 치료적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널리 알린 미국의 언론인이자 작가입니다. 그는 현대 웃음치료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4년 커즌스는 심각한 강직성 척추염과 치료 불가능한 결합조직병 진단을 받았다. 의사들은 그의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았고, 그는 병원 치료의 부작용으로 고통받았다. 이에 커즌스는 병원의 고정된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을 치료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병실 대신 호텔 방에 머물며 웃음이 넘치는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았다. 그는 10분간 크게 웃으면 2시간 동안 통증 없이 숙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웃음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그는 비타민 C를 다량으로 복용하며 웃음과 함께 병을 이겨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의 해부(Anatomy of an Illness)'라는 저서를 출간하여 웃음이 신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이 책은 웃음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이후 웃음치료가 의학계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이야기는 현대 의학계에 '마음과 몸의 상호작용(mind-body connection)'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웃음치료의 근간이 되었다.
[주요 이론]
1979 - 웃음치료 이론 (Laugh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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