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순

인물

맹의순 (1926 ~ 1951)은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 재학 중 6·25 전쟁이 발발하자 피난길에 올랐으나 파로호 부근에서 공산군으로 오인당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수용소 내에서 뼈만 남은 포로들과 병자들을 돌보며 '광야교회'를 세우고 구호 활동을 펼치다 26세의 나이로 순국했습니다. 그의 짧지만 강렬했던 헌신과 구호 정신은 전쟁 직후 기독교계 중심의 수많은 사회복지시설 및 자선법인이 탄생하는 사상적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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