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자기공명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는 강력한 자석과 전파를 이용해 우리 몸속의 장기나 연부 조직을 정밀하게 촬영하는 비침습적 의료 영상 진단 기술아다.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RI 작동 원리]
MRI는 우리 몸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수소 원자의 성질을 이용한다.
- 정렬 : MRI 기계 안으로 들어가면, 기계가 만드는 강력한 자기장이 몸속의 수소 원자를 한 방향으로 정렬시킨다.
- 신호 발생 : 기계가 짧은 순간 전파를 쏴서 정렬된 수소 원자들을 흔든다.
- 신호 수신 : 전파가 사라지면, 수소 원자들이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아주 미세한 신호를 내보낸다.
- 영상화 : 근육, 지방, 뼈 등 조직마다 수소 원자의 양과 신호 반응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기계는 이 신호들을 분석하여 우리 몸의 내부를 아주 세밀한 단면 영상으로 만들어낸다.
[MRI의 주요 활용 분야]
MRI는 특히 연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데 탁월하여, 엑스레이나 CT로는 잘 보이지 않는 부위를 검사할 때 매우 유용하다. 다음과 같은 질환을 진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뇌 및 척수 : 뇌졸중, 뇌종양, 치매, 척추 디스크, 신경 관련 질환 등을 진단한다.
💬 의견 나누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