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돌봄(AI Care)은 인공지능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활용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서적 지원 및 응급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지능형 복지 서비스입니다.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전통적인 대면 복지 인력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공백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핵심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개발연구원 KDI).
1. 주요 영역별 적용 사례
1) AI 안부전화 및 말벗 서비스
AI 상담사가 정해진 주기에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건강, 수면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화 속에서 우울감이나 위기 징후를 감지하여 복지 담당자에게 전달합니다.
2) 스마트 홈 및 응급 안전 시스템
가정 내 AI 스피커, 움직임 감지 IoT 센서 등을 통해 어르신의 활동량을 24시간 추적하며, "살려줘" 같은 긴급 음성 인식을 통해 119나 관제센터로 즉시 구조 신호를 보냅니다.
3) 맞춤형 건강·인지 관리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나 복약 시간 알림, 스마트폰 앱을 통한 생체 지표 측정 및 건강 리포트 제공 등으로 예방적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2. 명암과 주요 쟁점
1) 돌봄 공백 해소와 효율성 극대화 : 한정된 복지 인력으로도 수많은 대상자의 안전을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고독사와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2) 기술 의존에 따른 정서적 한계 및 윤리적 문제 : 기계와의 상호작용이 인간 사이의 깊은 교감이나 라포 형성을 완전히 대체하기 어려우며, 수집되는 대량의 민감한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안 관리의 부담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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