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 정신건강복지, 그리고 재활치료학에서 활동치료(Activity Therapy)는 정신적·신체적·사회적 제약을 가진 클라이언트에게 음악, 미술, 운동, 작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매개로 자기표현을 돕고, 신체 및 사회적 기능을 회복·증진시키는 치료적 개입 기법을 의미합니다.
1. 개념 및 필요성
1) 비언어적 소통의 물꼬 : 언어적 상담이나 면담에 거부감이 있거나, 자신의 감정·상처를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대상자(아동, 치매 어르신, 중증 정신질환자 등)에게 자연스러운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잔존 기능의 유지 및 회복 :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위축된 신체 기능, 인지 기능, 사회적 관계망을 활동 참여 과정에서 Stimulate(자극)하여 잔존 능력을 최대한 유지하고 강화시킵니다.
3) 집단 역동과 사회성 향상 : 대부분 집단(Group) 형태로 진행되므로,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대인관계 기술, 상호작용 능력,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시킵니다.
2. 대표적인 활동치료의 종류 및 현장 실천 예시
1) 미술치료 (Art Therapy) : 그림, 점토, 만들기 등 시각적 매체를 활용하여 내면의 무의식적 갈등, 불안,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킵니다.
2) 음악치료 (Music Therapy) : 악기 연주, 노래 부르기, 음악 감상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인지 및 운동 기능을 자극합니다.
3) 작업치료 (Occupational Therapy) : 일상생활 동작(ADL) 훈련, 공예, 수공예 등 목적 있는 작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사회적 자립을 돕습니다.
4) 원예치료 (Horticultural Therapy) : 식물 재배, 꽃꽂이, 가꾸기 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정서적 치유와 감각 자극을 도모합니다.
5) 레크리에이션/운동치료 : 게임, 율동,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신체적 건강 제고 및 집단 내 단합력을 끌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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