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한밭IL센터)가 장애인 당사자들의 문화체험과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한밭IL센터는 지난 15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자립생활캠프 ‘함께 떠나는 특별한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결정권과 자립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치즈가 완성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으며,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추진되어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밭IL센터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장애 유형과 개인별 특성에 맞춘 이동 동선 및 편의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세심하게 준비했다.
전문학 대전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립생활캠프가 장애인들에게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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