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 이헬로 기자]
- 국가아동권리보장원, 「함께 지키는 긍정양육」 다국어 안내서 제작·배포
- 다문화가족 및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성인편·아동편 구성
국가아동권리보장원(원장 김유임)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지원 정보를 담은 다국어 안내서 「함께 지키는 긍정양육」을 제작해 10월 7일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안내서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아동학대 신고 절차나 보호·지원 제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안내서는 대상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성인편’과 ‘아동편’으로 구분해 제작됐다. 제공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크메르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피노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총 12개다.
- 성인편 :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긍정양육 129원칙,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책임, 신고 방법 및 이후 절차, 지원기관 정보 수록
- 아동편 : 아동 눈높이에 맞춘 학대 개념 안내, 신고 방법 및 보호·지원 절차, 신고자 보호제도, 아동안전지킴이집 및 지원기관 안내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지방자치단체,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이번 안내서를 공유해 기관 누리집 및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당 다국어 안내서는 전자책(e-book) 및 PDF 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ncrc.or.kr)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모든 아동은 언어와 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한다”며 “이번 안내서가 아동과 보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순간 신속한 신고와 상담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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