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성재기(1967년 ~ 2013년)는 대한민국의 시민운동가이자, 남성주의(마스쿨리즘) 운동을 대중적으로 이끈 인물입니다. 2008년 시민단체 '남성연대'를 창립하고 초대 대표를 지내며 2010년대 초반 한국 사회의 젠더 담론과 남성 권익 운동에 큰 파급력을 미쳤습니다.
성재기 대표는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기업을 운영하다가, 2000년대 초반 여성부(현 여성가족부) 신설과 군가산점 폐지 등을 지켜보며 남성 권익 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주요 내용]
- 남성연대 창립 (2008년) : "남성도 약자일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정부기구(NGO)인 남성연대를 설립했습니다.
- 여성주의 및 정책 비판 : 여성가족부 폐지 운동, 여성 전용 정책(여성전용 주차장, 임대주택 등)의 역차별 주장,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개정 반대 등 페미니즘과 정부의 여성 중심 정책에 정면으로 대립했습니다.
- 복지 사각지대 남성 구호 : 이혼 후 자녀 양육비 문제로 고통받는 남성(부자가정) 상담, 남성 노숙인 지원, 가정폭력 피해 남성을 위한 쉼터 운영 등 기존 복지 제도가 소홀히 했던 빈곤·소외 남성층을 대변하려 시도했습니다.
- 사망 (2013년) : 남성연대의 심각한 재정난을 호소하며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 퍼포먼스를 감행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익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