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발달장애학생 어머니의 자녀 놀권리 및 놀이참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장애학생의 놀권리 증진과 놀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발달장애학생 어머니 1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어머니의 연령이 낮을수록 자녀의 전체 놀권리, 놀이시간, 놀이도구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어머니는 고등학교 졸업 어머니보다 놀이도구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자녀가 일반학교에 재학하는 경우 전체 놀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았으며,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경우 놀이시간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자녀의 학년과 연령이 낮을수록 전체 놀권리, 놀이안전, 놀이도구 및 놀이친구에 대한 인식이 높았으며, 자녀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경우 놀이공간과 놀이도구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놀이참여에서는 20~30대 어머니가 40대 이상 어머니보다 신체놀이에 더 많이 참여하였으며,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기능놀이 참여 수준 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어머니의 연령, 교육 수준 및 자녀 특성에 따라 놀권리와 놀이참여에 대한 인 식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장애학생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부모를 포함한 성인의 적극 적인 놀이참여를 지원하는 놀이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며, 장애학생의 놀이와 관련한 후속 연구의 확대가 요구된다.
[최현성 and 박순길. (2026). 발달장애초등학생 어머니의 자녀 놀권리 및 놀이참여에 대한 인식 연구.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65(2),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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