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위발달영역(ZPD: Zone of Proximal Development)이란 레브 비고츠키(Lev Vygotsky)의 사회문화적 인지이론의 핵심 개념으로, 아동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 발달 수준'과 성인이나 유능한 또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 발달 수준' 사이의 영역(거리)을 의미합니다.
학습과 인지 발달이 가장 효율적으로 일어나는 '발달의 최적 지대'를 뜻합니다.
1. 근위발달영역(ZPD)의 개념 구조
비고츠키는 아동의 발달 상태를 다음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습니다.
1) 실제적 발달 수준 (혼자 할 수 있는 영역) : 타인의 도움 없이 이미 스스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영역 (학습 효과 낮음)
2) 근위발달영역 (ZPD, 도움을 받아 할 수 있는 영역) : 적절한 지도와 조력이 주어지면 스스로 성공해낼 수 있는 영역 (가장 효율적인 학습 구간)
3) 도달 불가능 영역 (도움을 받아도 할 수 없는 영역) : 아동의 현재 인지적 수준을 너무 초과하여 아무리 도와주어도 해결하지 못하는 영역
2. '비계설정(Scaffolding)'과의 관계
ZPD 내에서 발달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성인이나 멘토의 '비계설정(Scaffolding, 발판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조력자는 아동의 ZPD 수준을 정확히 사정하여, 처음에는 직접적인 도움과 지시를 제공하다가 아동의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도움의 양을 줄여나감(발판 철거)으로써 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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