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Robert J. House)의 경로-목적이론(Path-Goal Theory)은 리더십 상황이론의 대표적인 모델로, "리더의 역할은 부하직원이 목표(Goal)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잘 어시스트하고 장애물을 치워주며 보상으로 가는 경로(Path)를 명확히 닦아주는 것"이라는 핵심 논리를 가집니다.
동기부여 이론인 브룸(Vroom)의 기대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리더가 고정된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리더십 스타일을 유연하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 경로-목적이론의 3대 구성요소
하우스는 리더십의 효과성이 다음 세 가지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1) 리더의 4가지 행동 스타일
상황에 따라 리더는 다음 4가지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 지시적 리더십 (Directive) : 부하에게 구체적인 지침, 규칙, 업무 스케줄을 명확히 제시하는 스타일 (독단적/구체적 지시)
- 지원적 리더십 (Supportive) : 부하의 복지와 욕구에 관심을 가지며, 친근하고 평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스타일 (배려와 존중)
- 참여적 리더십 (Participative) : 의사결정 과정에 부하를 참여시키고, 그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스타일 (민주적 참여)
- 성취지향적 리더십 (Achievement-Oriented) :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부하가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신뢰를 보여주는 스타일 (성장과 성취 유도)
2) 상황 요인 (리더십 선택의 기준)
어떤 리더십이 통할지는 다음 두 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 부하의 특성 : 부하의 능력 수준, 통제 위치(내재적/외재적), 욕구 구조(안정 욕구/성장 욕구)
- 환경적 특성 : 과업의 구조화 유형(단순 반복적/모호하고 복잡함), 조직의 공식적 권한 체계, 작업 집단의 성격
2. 상황별 최적의 리더십
상황 요인에 맞춰 리더가 행동을 바꾸는 구체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업이 매우 모호하고 복잡하며, 부하의 능력이 부족할 때 : ➔ 지시적 리더십 (경로를 명확히 가이드해 줘야 동기가 부여됨)]
[과업이 이미 잘 짜여 있고 (구조화), 반복적이며 지루할 때 : ➔ 지원적 리더십 (일 자체가 재미없으므로 리더의 배려와 인간적 지지가 필요함)]
[부하의 능력이 뛰어나고, 자율성과 성장을 원할 때 : ➔ 참여적 또는 성취지향적 리더십 (스스로 결정하게 하거나 높은 목표를 던져줄 때 동기가 부여됨)]
💬 의견 나누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