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BC 460년경~BC 370년경)는 고대 그리스의 의사이자 서양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그는 의학을 미신이나 종교적 믿음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문으로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딴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오늘날까지도 의사들의 윤리 강령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요 생애]
1. 출생 및 활동: 코스섬에서 태어난 그는 의술을 가업으로 이어받아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환자를 치료하고 의술을 가르쳤다.
2. 사대체액설 : 그는 인간의 몸이 피, 점액, 황담즙, 흑담즙의 네 가지 체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체액들의 균형이 깨지면 병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당시 질병의 원인을 초자연적인 힘으로 보던 시각을 벗어나 자연적인 관점에서 질병을 이해하려는 시도였다.
3. 환자 중심의 치료 : 그는 질병 자체보다는 환자 개인의 상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환자의 식습관, 생활 환경, 정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했으며, 이는 오늘날의 환자 중심 치료와 유사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