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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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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은 대학교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편입학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뉜다.

1. 일반편입
일반편입은 4년제 대학교에서 2학년 이상을 수료했거나 전문대학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지원 자격은 학교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경쟁률이 높고, 보통 전적 대학의 성적, 공인영어성적(토익 등), 그리고 대학별 편입영어/수학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2. 학사편입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동등한 학사학위를 소지한 자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으로 일반편입에 비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모집 인원도 조금 더 안정적이다. 평가 방식은 일반편입과 유사하게 전적 대학 성적, 공인영어성적, 편입영어/수학 시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3. 공통 준비 사항
- 학업계획서/자기소개서 : 많은 학교에서 제출을 요구하며, 편입을 결심한 동기, 학업 목표, 졸업 후 진로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 공인영어성적 : 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영어성적을 요구하는 학교가 있으며, 특히 상위권 대학은 높은 점수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 편입영어/수학 : 편입학 시험에 나오는 영어와 수학은 수능이나 공인영어 시험과는 출제 경향이 다르다. 편입학 전문 학원이나 교재를 통해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다.
- 공인영어 및 편입영어 시험을 치르지 않고 성적과 인터뷰로만 편입학을 결정하는 학교도 많이 있다.

편입은 대학을 옮겨 학업을 계속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제도이지만, 학년이 올라가는 만큼 남은 학업 기간 동안 학점을 채우고 졸업 요건을 맞춰야 하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일부 대학교는 편입학 전형에서 영어 시험을 반영하지 않는데 주로 예체능 계열이거나, 전적대 성적이나 면접, 또는 실기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다. 일부 자연계열 학과는 영어 대신 수학 시험을 보기도 한다.

4. 영어 시험 없이 편입 가능한 대학 유형
- 전적대 성적 + 면접 : 일부 대학은 전적대 성적과 면접을 주요 평가 요소로 삼는다. 대표적으로는 '경남대학교, 강남대학교' 등이 있다.
- 전적대 성적 100% : 드물게 전적대 성적만으로 편입생을 선발하는 학과도 있다.
- 수학 100% 또는 수학+서류 : 자연계열 학과에서는 영어 시험 없이 수학 시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곳이 있으며, '세종대학교 일부 학과'나 '숙명여자대학교 일부 학과'가 이 전형을 따른다.
- 공인영어성적 100% : 편입영어 시험은 보지 않지만, 토익과 같은 공인영어성적을 100%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상명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이 이에 해당하며, 이 경우 높은 토익 점수가 필요하다.
- 실기 : 예체능 계열의 경우, 실기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므로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의사항]
편입 전형은 매년 변동될 수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해당 학년도 모집요강을 반드시 직접 확인해야 한다. 같은 대학 내에서도 학과에 따라 전형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학과의 전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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