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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 보건의료, 노인여가복지 인프라의 조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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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가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노인여가복지 인프라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자살생각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또한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노인여가복지 인프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의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와 시군구 단위의 2020년 국가승인통계자료를 이용했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 74,492명과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적 건강 차원의 통증 및 불편감, 기능적 건강 수준, 주관적 건강 상태, 정신적 건강 차원의 우울 임상적 진단군 여부, 인지장애 경험 여부 모두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노인여가복지 인프라는 노인의 자살생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체적 건강 차원의 기능적 건강 수준과 주관적 건강 상태는 지역사회의 노인여가복지 인프라와 상호작용하여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이창숙 and 하정화. (2024).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 보건의료, 노인여가복지 인프라의 조절효과. 보건사회연구, 44(4), 36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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